17일 OSEN 취재 결과,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첫 연기 활동이다.
김새론의 연기 복귀는 2021년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2021-‘그녀들’ 이후 약 3년 만이며,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로는 약 2년 만이다. 그 사이 김새론이 참여한 넷플릭스 ‘사냥개들’이 공개됐지만 음주운전 논란 여파로 인해 대부분의 분량이 편집됐다.
김새론의 복귀작 ‘동치미’는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삼남매 등 다섯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2009년 초연 이후 장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휴먼 가족극으로,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한민국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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