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OST 가창자로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4월 18일 뉴스엔에 "김수현 씨가 최근 '눈물의 여왕' OST 녹음에 참여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혓다.
이어 "많은 사랑을 주시고 계신 시청자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과 김수현씨가 공들여 준비했다. 어느 장면에 어떤 노래가 등장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이 직접 부른 OST를 선보이는 건 2014년 2월 29일 발표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너의 집 앞', 같은 해 3월 13일 발매한 '별에서 온 그대' OST '약속' 이후 10년 만이다.
이에 앞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OST 'Dreaming'(드리밍),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그대 한 사람'을 부르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눈물의 여왕' OST를 통해 들려줄 새로운 목소리와 감성에도 기대가 모인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84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