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추측임
이미 레이블 수장인 사람이 자기 돈 더 벌려고 그랬을거같진않고..
다들 간파한 것처럼 아티스트로서 너무 커진 자아가 문제의 원흉이라고 봄
말하자면
"내가 만든 엄청난 성과물(뉴진스)을
더 ㅁㅎㅈ풍 ㅁㅎㅈ감성으로 최고로 만들거야!!
아무도 손대지마 내 말대로 해야 지구대스타가 될수있어!
하이브 니가 뭔데 너도 손대지마!"
이 상태인건데
이 상태에서 기사에 나오는 A씨 같은 사람이 바람 살살 집어넣었겠지
"대표님 제 말대로만 하면 독립회사 돼서 눈치 안보고 맘껏 디렉팅 하실수 있다니까요?
솔직히 하이브가 뭘 해줬는데요"
이런식으로
그리고 복잡한 돈 문제나 계획은 솔직히 ㅁㅎㅈ이 그쪽 전문가가 아니니
계획 적당히 설명하면 이미 눈 돌아있으니 홀랑 넘어왔을거고
결국 명감독 병에 걸려 주체를 못하는 자아가 된게 폭주의 원흉으로 보인다..
본인은 뉴진스 성공이라는 확실한 증명이 있으니 더 확신을 가진거겠지만
반대로 주변사람(뉴진스, ㅇㅇㄹ, 하이브 직원들, 하이브 주주)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상태가 된듯
잘나갈수록 교만하면 안된다는게 진짜인거같다
뉴진스 팬이고 대표도 진짜 팬이었는데 너무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