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보잘것 없는 인생 살아왔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지금 최애 좋아하게 되면서 어휘력에 한계 때문에 예쁜말도 못해주니까 넘 답답하더라.. 그리고 최애가 위버스에 긴 문장 써올때마다 책 읽어야지라는 생각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들더라고 실천은 한번밖에 못했지만.. 방금 교보문고에서 책에 8만원대 쓰고 왔다... 꼭 멋져져서 다시 돌아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