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다 재밌게 보고왔는데 4는 보면서 갸우뚱 하는 부분이 많았음
일단 연출.. 이상하게 장면 전환할때 끊긴다고 하나? 부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음. 깔리는 음악도 없이 뚝 끊겨서 넘어가는데 뭔가 어색함.
연출이랑 대사가 작위적이라 그런가 배우들 연기마저 어색해보이는 부분도 있었음.
마석도 계속 나 이쉐끼 꼭 잡아야돼 하는데 잡아야무새 같고 안 잡아도 되는 범인이 어대있습니까 소리가 나왔음. 123에서는 그대사가 거슬리지 않았는데 여기선 거슬림..
빵터지는 장면 없음. 내용 진지한건 괜찮은데 웃으라고 넣은 부분이 별로 웃기지 않음ㅠ 그냥 12에서도 나온 마석도 단어 이상하게 말하는거 반복하는 느낌.. 123은 영화관에서 빵터져서 깔깔웃은 장면 있었는데 4는 없음
비중있는 악역이 셋이나 나오는데 123은 아오 드디어 찾았다 드디어 붙는드아!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여기선 휘리릭 끝나는 느낌. 쫄깃한 긴장감은 없엇음. 김무열이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군인 출신 설정이라 칼 쓰는거 보는 재미는 있었는데 거기까지였음... 갠적으로 이동휘랑 마석도랑 만나서 티키타카하는 장면 기대햇는데 없어서 아쉬웠고..ㅋㅋ
과연 천만 갈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