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브브걸이 멤버 유정의 탈퇴 후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에 합류했다.
24일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2차 최종 라인업을 게재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 2차 라인업 아티스트로 그룹 엑소(EXO)의 멤버 수호와 첸, 브브걸, 숀, 신현희, 아일, 보라미유, 베이빌론, 리도어, 더베인이 합류했다.
앞서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 측은 1차 라인업 아티스트로는 그룹 지오디와 밴드 글렌체크, 헤이맨, 남우현, 홍이삭, 볼빨간사춘기, 방예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에 합류한 브브걸은 3인 체제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2일 브브걸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 계약 만료 및 유정의 탈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브브걸컴퍼니는 “브브걸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했다”며 “그동안 활동에 힘써주신 워너뮤직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브브걸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브브걸컴퍼니는 협력사 GLG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유정의 탈퇴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이라며 “향후 브브걸은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민영, 은지, 유나가 3인 체제 활동을 예고했다.
유정은 그룹 탈퇴 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며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브브걸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브브걸은 지난해 더블 싱글 앨범 ‘ONE MORE TIME’을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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