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방에서 형들 촬영하고 있는데 휴닝이가 너머로 들려오는 음악 듣고 웃으면서 장난치다가 그 촬영하던 형들한테 겁나 혼남
연준이 태현이 피어싱 뚫고 관리 잘했다고 칭찬 받았는데 이유가 누워서 자 본 적이 없어서... 앉아서 자니까 피어싱 관리 잘 된 거
연준이 만날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해서 집이 가깝나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연습실, 화장실에서 쪽잠자는 거였음
연준이 보고 2주만에 5키로 빼라고 그래서 결국 굶어서 뺌 촬영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컵라면 두 개 섞어 먹었대
범규가 꼽은 제일 무서웠던 말 "범규야 이번에도 슬럼프 극복 못 하면... 캐리어 싸^^" -> 집 가라는 말임
하루는 태현이가 안 보여서 얘도 도망간 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숙소 침대에서 꾸겨져 자고 있었음
수빈이 자기는 학교가 안산이라 등하교가 거의 불가능해서 데뷔조 들고 자퇴했는데 동생들은 꼬박꼬박 깨워서 학교 보냄
연습실에서 감전 당함 거미도 나옴 버섯도 자람
독감 걸리면 연습 제외 되는 거 보고 연준이가 독감 걸린 거 같으니까 수빈이 자기도 독감 걸리고 싶다고 치댐 차라리 아픈게 나을 거 같다면서... 근데 찐독감 걸려서 너무 아파가지고 엉엉 울었댔음
데뷔평가 두 번 있었다는데 ㄹㅇ 데뷔한 이후 스케줄이 너무 천국같다고 행복해 할 정도였음 (투바투가 데뷔를 해도 되느냐 라는 평가였대)
풀린 게 이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