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ㅎㅈ 기자회견이 설득력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논리가 아니라

경영에 진짜 관심도 재능도 없어보여서임ㅋㅋㅋㅋ

감정적이고 주관 뚜렷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예술가 기질 있는 사람인 게 딱 보여서 회사를 빼돌리고 어떻게 하고 자시고를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음ㅋㅋㅋ

아니 유퀴즈 파트 보면서 그냥 '그럴게요~' 하고 유퀴즈 나가서 맘대로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했는데

자기도 대답만 그렇게 해도 되는 거 아는데 거짓말을 하기 싫고 이해가 안 되면 할말 다해야 한다면서 며칠을 카톡으로 싸운 게 너무ㅋㅋ 융통성 없고 웃겨.. 나 아는 사람이랑 똑같아서 어떤 유형인지 알겠음 뒤통수 칠 그릇이 못 된다

[익인1]

경영하다가 ㅇㅇ아 이 복잡한걸 내가 왜 해야 돼? 나 그냥 디렉이나 할래... 할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내가 회사다닐 때 민희진 같은 유형이었어서
기자회견 내내 너무 공감 되던데 ㅋㅋ
이젠 사회 때 묻고 늙어서 예전 같진 않은데
민희진은 그 바닥에 그렇게 오래 구르고 산전수전 겪고 그 자리까지가면서도 아직 그 순수함 솔직함유지하는게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