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시혁 님이 뉴진스 만들면서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하하라고 했다.
이것만 봐도 시혁 님과 저는 결이 안 맞다"라는 민희진은 "'디토'로 처음 핫100 오르고 나서 '축하한다, 즐거우세요?'라고 하더라.
즐거운데 왜 묻지? 싶어서 'ㅋㅋㅋ'이라고 답했다.
그러니 '왜 웃냐, 진짜 궁금해서 그런다'고 하더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처음 입사했을 때 말투와 달라졌다. 저희 사이 골이 깊어진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