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짱잼이었다 ㄹㅇ
2시간 반동안 도파민이 끊이질 않았음ㅋㅋㅋㅋㅋㅋ
일단 방시혁이 민흐진 질투하는건 확실히 알겠음.
유퀴즈에서 "회사 직원들이 방시혁 또 경영에 간섭안한다면서 간섭한다" 이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직원들이 그런말 한지 알겠음.
의장 때려치고 그냥 대표 프로듀서로만 남던가, 프로듀싱 손 때고 그냥 의장으로만 있던가 하나만 하는게 나았을거같음.
근데 아쉬운게 독립 문건에 대한 해명이 약간 납득이 되진 않긴 했음
그냥 단순히 장난으로 적은 것이다라곤 하는데,
우리가 상사가 꼴보기 싫어도 죽이고 싶다라곤 적을 수 있음.
근데 상세하게 흉기, 방법, 장소, 추후 도피 계획까진 세우지 않잖음?
(실제로 이렇게 구체적으로 세우면 문제됨)
"해당 문서에는 고소고발, 민사소송, 여론전 등의 소제목으로 민희진 대표의 계획이 세분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좀 더 해명을 자세히 해줬으면 싶긴 했음.
그리고 아쉬운게 뉴진스가 달래줬다는거는 어쨌든 민희진 안좋게 보는 사람들은 뉴진스 욕할껀데[,
걍 말 안하는게 나았을거같기도 함.
하이브에서 그냥 민희진 대표만 축줄해내고 뉴진스는 데리고 있는 방향으로 있을듯.
현실적으로 민희진 말로는 하이브 떠날 계획도 없었다고 하고, 뉴진스 합법적으로 빼내려면 위약금만 몇천억 단위라 불가능함.
하이브에서 무슨수를 써서든 민희진을 대표에서 해임시킬건 거의 반확정적으로 봄ㅇㅇ
이렇게 개싸움까지 했는데 내비둘 가능성은 거의 업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