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획사 최고 인기 아이돌을 제작한 프로듀서가 CEO와의 불화로 독립을 하게 되는데 전 회사에서 방해공작이 심해서 새 회사를 구멍가게 수준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이 프로듀서가 동네에서 펑크 밴드 한다고 설치는 오합지졸 소녀들 캐스팅해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다시 재기한다는 내용이었음.
그리고 그 대형기획사 CEO는 나간 프로듀서가 만든 그룹이 꼴 보기 싫어서 비슷한 컨셉의 신인들을 급하게 데뷔시키고, 이에 안 그래도 신뢰가 두터웠던 프로듀서가 나간 것에 불안을 느끼던 인기 그룹은 더더욱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엄청나게 흔들리기 시작함.
그 당시 봤을때는 비현실적인 얘기라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작가가 엔터 업계 조사 열심히 하고 구상한 만화였던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