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것도 사실 이상함
걍 엔터업계 자체가 다른 업계랑 다르잖아
단순하게 대표랑 직원 사이가 아닌 직원 자체가 갈고닦은 상품이라 어쩌면 더 애틋한 게 당연함
대부분이 어릴 적부터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이고 그중엔 학업도 포기한 애들도 있어
그 환경에서 회사는 걔네한텐 자라온 곳이고 멤들 서로가 단순 직장 동료 사이가 아니지
그리고 그걸 다 지켜본 게 회사인데 그냥 지금까지 회사가 (어쩌면 소비자도) 애들을 사람보다는 상품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함
그걸 ㅁㅎㅈ은 애들을 사람으로 대해주는 거지
난 그런 면에서는 ㅁㅎㅈ이 좋다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