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지역에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119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등 동부지역에서 건물 등이 흔들린다는 유감 신고가 현재까지 11건 접수됐습니다.
최초 신고 시각은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접수된 오전 10시 17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걸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오늘 제주에서 관측된 지진 기록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1/000003959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