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측은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주지훈, 정유미 등 배우들과 대본리딩을 마쳤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 드라마다.
제작진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아닌 다른 제목도 고심했지만, 변경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오는 5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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