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하이브 입장문에서 제일 이상하게 느꼈던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민희진이랑 부대표랑 찬탈 논의한 후에 이건 사담으로 처리해야 해 하면서 지시했다는데

진짜 작당모의였으면 누가 그런 지시를 기록으로 남겨…?

걸리면 큰일날 거 아니까 일부러 만나서만 얘기하면서 기록 안남기든가 아님 암구호라도 썼겠지

찬탈이 아니니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할말 안할말 다 한 후에 ‘이건 그냥 우리끼리의 농담으로 쳐~ 누가 보면 큰일난다ㅋㅋ’ 하는 걸 부풀려서 말한 것 같음

민희진 시녀라고 하면 할말 없음

근데 하이브 말대로라면 민이 계획적으로 찬탈 준비해서 뉴진스 컴백 직전에 일부러 내부고발하면서 선빵 쳤다는건데 그런 사람이 피씨에 온갖 기록 다 남겼다는 게 이상하다는거…

[익인1]

마플 좀 달아

[글쓴이]

미안 달았음

[익인2]

저게 포렌식한 자료에서 나온건지 자백한 사람 입에서 나온건지 써있었나?

[글쓴이]

지시한 기록까지 있습니다 -> 라고 나왔길래 자백보다는 포렌식한 회사 컴에서 나왔다고 이해했음

[익인2]

아항. 원문을 못 봤으니 뭐라 할 건 아니지만 뭐 누가 이 대화 보면 그냥 사담이었다고 해라 뭐 이렇게 지시했다는건가? 그렇게 지시했다가 삭제해도 다 끌려나오는게 포렌식이니까

[익인3]

단순 농담이라고 하기엔 딥한 느낌은 있음. 그게 법적으로까지 인정될지는 모르겠고 얼마나 증거를 확보했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익인4]

증거가 있겠지

[익인5]

회사컴으로 저런 메세지를 주고받았으니까 하이브에서 저런 대응이 나오지 않았을까

[글쓴이]

경영권 뺏어오겠다는 사람이 회사 컴으로 기록 남긴게 이상해서…. 일개 평사원인 나도 우리 회사 컴에 보안 프로그램 깔려 있는거 아는데 경영권 찬탈 주도하는 사람이 서브폰이나 컴을 쓰는 것도 아니고 회사 컴에 증거 남겨서 계획 세우고 지시 내렸다는 게 앞뒤가 안맞는 것 같다고 느꼈어

[익인6]

증거가 남아있는거 아닐까

[익인7]

배임모의죄는 없음..투자자를 만났다는 증거가 나오면 모를까? 손해를 끼치면 배임이라는데 그러기엔 어도어 실적이 너무좋고.주가 떨아진날 여론전 시작한건 하이브라.. 변호사들도 다 배임죄 성립이 어렵다고들 하던데? 물론 하이브가 더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