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진영은 음원사재기 브로커에 대해 "저희 회사 원칙을 설명하고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저희 직원이 만남을 갖고 그 내용을 녹취해서 그걸 갖고 검찰에 고발했다"며 "그 내용을 주변 기획사 분들에게 설명 드리고 4개 사가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네 회사를 묻자 "SM, YG, 스타제국, 저희 회사까지 네 회사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네 회사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거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내가 아는 선에선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음원사재기에 대해 "일단 회사 차원에서만 한다고 생각하는건 그것도 맞지 않은 생각일 수 있다"며 "회사 차원에선 안해도 회사 소속 개인이 할 수 있고 작곡가가 할 수 있고 연예인 본인이 할 수도 있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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