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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르세라핌, 노출·성희롱·라이브 논란→민희진 폭로까지 연이은 수난 [종합] | 인스티즈

https://naver.me/5Cr68iuD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연이은 구설로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고 있다. 올해 1월 발표한 미니 3집 '이지' 트레일러 '굿 본즈' 영상 속 파격 노출부터 중국 특집 프로그램 '홍백예술상' 성희롱 피해, 열애설 오보,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라이브 실력 논란, 하이브 집안싸움에 소환까지. 르세라핌의 수난시대다.

▲컴백 앞두고 '팬츠리스' 논란

르세라핌은 1월 26일 공식 채널에 미니 3집 '이지(EASY)' 트레일러 '굿 본즈(Good Bones)'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당당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런웨이를 펼쳤지만, 허윤진 김채원이 선보인 팬츠리스 패션이 문제가 됐다.

허윤진과 김채원은 패딩 점퍼 속 짧은 브라톱과 하의를 착용한 채 거리를 활보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노출이 주 소비층인 10대들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몸매 굴곡이 그대로 드러난 의상이 르세라핌을 향한 선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 등 핫한 셀럽들이 지속해서 다양한 팬츠리스 스타일로 유행을 선도해 왔다며, 르세라핌의 힙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잘 살린 룩이라는 반응을 내놓으며 선정적이라는 주장에 팽팽하게 맞선 바 있다.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 저질 발언

르세라핌은 1월 27일 방송된 중국 특집 프로그램 '홍백예술상'에 출연했다가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

르세라핌은 피날레 무대 후 '홍백예술상' 출연진과 음식 시식회에 참여했다. 이때 황위진은 르세라핌이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 볼을 먹는 모습을 보고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출연진은 "네가 말실수한 것 같다"라고 황위진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국내는 물론 대만 현지 여론의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지자 황위진은 "확실히 다른 의미를 가진 말이 아니었다. 저 말에 불편했던 시청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단어 활용에 더 신경을 쓰겠다. 내가 부족했다"며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다. 여러분의 비판과 조언에 감사하다. 앞으로 말을 하는 데 있어 확실히 더 신경 쓰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카즈하 케이, 일본발 억지 열애설

지난 3일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는 하이브의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TEAM) 멤버 케이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카즈하와 케이가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약 1년간 친구로 지내다 2022년 여름께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여름께 하이브 측에 열애 사실을 들킨 이후 한 차례 결별했지만 지난해 가을 무렵 재결합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3월 17일 늦은 오후 일본 긴자에 위치한 고급 식당을 방문한 정황이 담긴 사진도 보도했다.

그러나 카즈하, 케이 측 소속사 하이브는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주간문춘은 유료 지면으로 추가적인 사진을 공개할 것처럼 밝혔으나, 실제로 공개된 지면에는 추가적으로 보도된 내용이 없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주간문춘은 지난해 1월 르세라핌 김채원이 꽃미남 래퍼 출신이라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당시 사진이 합성임이 밝혀지며 망신을 당한 바 있다.

▲코첼라 라이브 실력 놓고 '시끌'

르세라핌은 13일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가 라이브 실력 논란이 제기됐다.

이들은 당당히 무대에 올라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불안한 음정과 음이탈 실수에 지적이 잇따랐다. 지난 20일 혹평 속 오른 두 번째 코첼라 무대에서는 AR(라이브 환경의 녹음본) 음량이 너무 커 라이브가 잘 안 들린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멤버 사쿠라는 첫 번째 무대 후 혹평이 쏟아지자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코첼라 준비부터 무대 당일까지 많은 걸 배웠다. 무대에 선다는 게 어떤 건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지, 관객을 즐겁게 하는 건지, 아니면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인지.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것이다. 어떤 무대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라며 "데뷔한 지 채 2년도 안 된, 투어도 한 번밖에 안 해본 저희가 코첼라라는 무대에서 가슴을 펴고 즐기고 진심으로 이 무대에 온 힘을 쏟았다"고 장문의 소신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민희진 기자회견 중 르세라핌 언급 "깊은 유감"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르세라핌이 소환됐다.

민 대표는 지난 25일 법률대리인 세종 측과 함께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 대표는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과 달리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르세라핌 멤버 두 명의 이름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쏘스뮤직은 지난 26일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타 아티스트의 실명을 존중 없이 거론하는 작금의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로 인해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토대로 파생된 악의적인 게시글과 무분별한 억측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르세라핌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악의적 비방과 조롱,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하여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강화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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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문제 제일많은건 회사인데 꼬리물고 늘어지는거보면 참 추하다..
14일 전
익인2
근데 저 글 쓴 멤버는 데뷔한지 2년 아니잖아... 일본 데뷔까지 생각하면 벌써 무대서본게 몇년인데 실력이...
14일 전
익인7
13년
14일 전
익인2
생각보다 더 오래됐구나 와우
14일 전
익인3
논란 생기지 않게 하이브가 ㅈ잘했어야지
14일 전
익인4
진짜다사다난
14일 전
익인5
😭
14일 전
익인9
머글이 보기에도 볼수록 회사 그릇이 작다 애들 꿈이 불쌍하지도 않냐? 여럿 인생 망치지 말고 똑바로 일해라 ..
14일 전
익인10
개미는 물려서 운다
내 주식 빠이빠이빠이야~~

14일 전
익인11
할줄 아는 건 그저 언플뿐^^!
14일 전
익인12
기사제목 노출,성희롱은 뭔 관련? 실력 논란 때문에 악플 받은 거랑 그거랑 뭔 상관이지 불쌍프레임 입히네
14일 전
익인13
제목 진짜 희한하네
14일 전
익인14
불쌍 이고 자시고 애들좀 그만패
14일 전
익인15
이제 불쌍 프레임까지 뺏는구낰ㅋㅋㅋㅋㅋ 사람 한명 바보만들때 이런 기사 쓴 적 있나?
14일 전
익인16
솔직히 예전만큼 마음 안감
14일 전
익인17
다 하이브 잘못이다
14일 전
익인18
내가 본 사쿠라 소감문이 케팝파면서 젤 황당했다
14일 전
익인19
르세라핌은 진짜 회사가 나서서 망치고 있는 그룹 맞다고 생각함.. 결국 비난이랑 조롱은 가수가 다 받는데 에휴..
14일 전
익인20
라이브 논란은 본인들이 만든..읍읍
14일 전
익인21
아니 이때다 싶어서 달려들고 쇼츠 만든건 과한거지
14일 전
익인22
라이브 까는건 그렇다쳐도 성희롱은 너무 가네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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