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개된 스틸컷엔 사진관의 새로운 주인이 된 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다가 위 영상에서 허망한 얼굴로 사진관에 들어와 사진기를 만지는 봄은 “나 이제 죽어요?”라며 슬피 기주에게 묻는다. 그녀의 팔에 다시 새겨진 낙인을 본 기주의 얼굴에도 놀람과 깊은 슬픔이 자리잡고 있다. 질기고도 질긴 이 저주의 굴레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그 방법이 있긴 한 건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어진 15회 예고영상엔 죽음을 무릅쓰고 저승길에 오른 기주의 생과 사를 초월한 여정이 포착, 2배로 아찔하고 기묘해질 이야기에 높은 기대감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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