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그룹 라이즈(RIIZE) 은석이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보석함 뿌순 서프RIIZING 보석 라이즈②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석천은 "다들 어떻게 SM에 들어갔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앤톤은 "저는 원래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수영하면서도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오디션 보고 들어왔다"라고 답했다.
데뷔하고 나니까 어떻냐고 묻자 앤톤은 "라이즈 멤버라서 너무 좋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똘똘은 "특히 우리 은석 님은 SM에 네 번이나 캐스팅 됐대요"라고 말했다. 은석은 "처음엔 학교 앞에서 캐스팅 됐었다. 관심이 없어서 안 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는 뭐냐고 묻자 은석은 "아마 지하철에서 기다릴 때 (캐스팅됐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이 어느 역이냐고 궁금해하자 "아마 청담 쪽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는) 길 가다가. 학교 앞에서 두 번. 마지막 됐을 때 받았다" 라며 "그때가 (첫 캐스팅 이후) 3년 뒤였었는데"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본인의 어떤 매력이 SM에서 통했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은석은 "일단은 SM이라는 회사가 추구하는 얼굴 스타일? 확신의 SM상"이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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