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이어 12년 만에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할리우드 레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오스카 아이작이 출연하는 뱀파이어 영화 '플래시 오브 더 갓'(Flesh of the Gods)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플래시 오브 더 갓'은 뱀파이어 스릴러 로맨스 작품으로, '맨디'의 파노스 코스마토스가 연출을, '세븐'의 앤드류 케빈 워커가 각본을 맡았다.
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고급 아파트에 사는 알렉스(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라울(오스카 아이작) 부부가 매일 저녁 자극적인 밤의 세계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신비롭고 수수께끼 같은 여성과 그가 이끄는 집단과의 만남을 통해 쾌락주의와 스릴, 폭력이 소용돌이치는 화려한 세계로 유혹을 받는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그의 전성기를 이끈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후 뱀파이어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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