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24 RIIZE FAN - CON 'RIIZING DAY' in SEOUL" 2일차 공연이 열렸다.
이날 앵콜 콘서트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라이즈는 데뷔 1년 만에 체조경기장에 단독 입성하게 됐다.
2023년 9월 4일 데뷔한 라이즈는 2024년 9월 14일, 15일 양일간 KSPO 돔(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전망이다.
지난 4일 시작된 라이즈 첫 팬 콘 투어 '라이징 데이'는 오는 8월까지 일본, 멕시코, 미국,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이어진다.
이어 한국 앵콜 공연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라이즈는 오는 6월 미니 1집 앨범 'RIIZING' 발매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을 발매했다.
미니 앨범에는 '사이렌(Siren)', '임파서블', '9 Days', 'Honestly', 'One Kiss'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라이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현재 승한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데뷔곡 'Get A Guitar'와 'Love 119', 'Talk Saxy' 등 노래가 흥행에 성공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