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은 대학교 새내기 류선재와 임솔의 잠 못 드는 MT 첫날밤이 담긴다. 이에 공개된 스틸은 공주님 안기에서 어부바까지, 첫사랑 ‘임솔 지킴이’로 나선 류선재의 듬직한 면모가 담겨 있다.
임솔을 큰 손으로 가볍게 안아 들고 있는 류선재의 눈빛이 임솔을 애정 가득히 바라보고 있는데 나이와 장소가 어디든 한결같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스틸 속 두 사람은 또 한 번 초밀착해 있는 모습. 류선재는 임솔을 등에 업은 채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무슨 사연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대학교에는 “매년 신입생 첫MT 때 키스한 사람은 결혼까지 간다”라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는 상황. 류선재와 임솔은 새내기 첫MT에서20살 아름다운 첫 키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류선재가20살에도 굳건한 자(임솔에게 미친 자)의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뒤 “임솔이 아무리 밀어내도 밀려나지 않는 류선재의 굳건한 순애보와 마지막 타임슬립을 통해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이루어질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6일 오후 8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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