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배우들 위주로 팬미팅도 많이 하고 위버스나 버블같은 소통도 활발하게 하고 블로그나 유튜브에 자컨도 올리는 분위기로 바뀐 건 맞는데 일부 팬들은 지나치게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
배우들은 아이돌처럼 팬서비스 하거나 배우기획사가 아이돌소속사처럼 팬관리 할 수는 없음
중요성 문제를 떠나서 아이돌은 보통 장기계약이지만 배우들은 단기계약이 많음 유튜브든 뭐든 컨텐츠를 만들어놔도 이걸 몇년이고 계속 할 수 있을 거란 보장이 없음
그리고 아이돌은 첫 7년 계약 동안 소속사가 정산비율 더 많이 가져가고 재계약 하면 아이돌한테 유리하게 조정되지 소속사는 많이 가져가는 만큼 트레이닝 비용, 앨범 제작 비용, 헤메코 등 초기 투자 비용이 큼
배우는 그런 게 없음 투자 비용이 낮은만큼 정산비율도 배우한테 유리함 아이돌-소속사 관계가 밀접한 거와 달리 배우-소속사는 쉽게 말해서 덜 해주고 덜 받는 관계임
배우판은 아이돌처럼 뭐 안 해준다고 소속사 패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야 떡밥 많이 주고 팬서비스 많이 받고 싶으면 아이돌 파거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만족스러운 배우 파면 될 것 같음 멀쩡한 소속사 패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