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547l

손정의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이름은 손 마사요시이다. 그의 아버지는 대구 사람이다.

지금도 대구에는 손정의의 친인척들이 살고 있고 일직 손씨 집성촌도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손정의가 한국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국적은 일본인이다.

일본 사업이 급했던 네이버는 손정의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것이 불행의 씨앗이었다.

[정보/소식] 네이버, 손정의만 믿었다가 일본에게 빼앗겼다 | 인스티즈

"5대 5는 동화 같은 얘기, 1주라도 더 가졌어야"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19년 소프트뱅크와 '경영 통합'을 선언하고 2021년 합작회사인 A홀딩스를 세웠다. A홀딩스는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서비스하는 상장사 라인야후의 최대주주(64.5%) 역할로 두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이 회사 지분을 50%씩 나눠가졌다.

당시 구글과 아마존이 전 세계 IT업계 패권을 장악할 조짐이 보이자 위기감을 느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전례 없던 '공동 경영'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어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당시 손 회장이 중국 알리바바에 투자하고 있었기 때문에 손 회장은 라인야후를 중심으로 일본판 '알리바바 제국'을 꿈꿨다는 게 IT업계 얘기다. 손 회장은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 중국법인에 투자하면서 신뢰를 쌓기도 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통상 국적이 다른 두 회사가 합작사를 설립할 때는 51대 49의 지분 비율을 갖는다. 처음부터 주도권이 누구한테 있는지 명확히 해 추후 생기는 경영상의 마찰을 없애기 위해서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라인을 네이버가 개발했기 때문에 네이버가 단 1주라도 지분을 더 갖는게 자연스럽다"며 "50대 50은 경영적 판단으로 보면 동화 같은 얘기"라고 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50대 50으로 라인야후 지배권을 가졌지만, 이사회는 3대 4로 소프트뱅크가 우세한 구조였다. 네이버는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채 100% 자회사였던 라인 지분을 50%로 낮추고 소프트뱅크에 지분 50%를 넘긴 셈이다.

일본 사업이 급했던 이해진 의장이 손 회장을 과도하게 신뢰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경영학과)은 "소프트뱅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라인을 완전히 흡수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손 회장이 네이버 뒤통수를 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14일 전
익인2
???
14일 전
익인3
에휴
14일 전
익인4
네이버 과실도 있음..그래도 이렇게 뺐기는건 진짜 아님
14일 전
익인5
와…
1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학생역에 30대 배우 쓰는거 진짜 별로144 10:1416274 0
연예/정보/소식 "같이 즐기면 안 되나" VS "우리도 잘 못봐"... 대학 축제 갈등125 14:246847 0
세븐틴/OnAir💖0526 닛산 스타디움 팔로우 어게인 달글🩵 555 16:571533 0
늘빈늘빈들아 안 되겠다 독방 활성화하자 56 15:272110 0
샤이니/OnAir 샤이니 콘서트 비욘라 같이 달리자 💎🩵 998 16:101435 1
 
정보/소식 주어가 없는데도 그 어떤 저격글보다 살벌한 음원 사재기 폭로기사 ㅎㄷㄷ35 9:48 3162 20
정보/소식 2년 넘기기 전이 고비라는 4세대 여돌들57 9:42 3021 0
정보/소식 유튜브뮤직, 허밍으로 노래 찾기 가능해져2 9:28 165 0
정보/소식 브아걸 제아, 가수 은퇴 고민 고백 "다른 업 찾아봐야 하나" ('송스틸러')1 9:26 704 0
정보/소식 DAY6, 설렘지수⬆️공식 팬미팅 단체티저 공개 9:16 172 1
정보/소식 올해 하이브 걸그룹 일본 직수 판매량6 9:14 726 0
정보/소식 "실력으로 복수"…아일릿, '뉴진스 표절 의혹'에 꺼낸 속마음 ('아는형님')43 9:12 2476 0
정보/소식 곽진언,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OST 가창 8:53 23 0
정보/소식 박강수 마포구청장 임영웅 콘서트 대비 안전관리 나서 8:52 250 0
정보/소식 대성, 빅뱅 미래 질문에 "말할 수 없어, 무대공포증 극복하는데 8년" ('집대성')1 8:42 726 3
정보/소식 뉴진스, 7개 대학축제 수익금 기부…日오리콘 데일리 1위8 8:40 768 6
정보/소식 다음주 음방 1위 예측.txt2 8:38 1226 0
정보/소식 임성훈-박소현, 눈물 펑펑··· 세상에 이런일이 26년만에 종영2 8:27 460 0
정보/소식 "뉴진스 논란 해명해"vs"성장하면 돼" 아일릿 향한 엇갈린 반응 [엑's초점]9 7:58 838 1
정보/소식 인피니트 엘부터 이휘재, 한효주, 오연서까지…유재석 이웃사촌 클라스 [부동산360] 7:55 947 0
정보/소식 권은비 내세워 50만대 훌쩍…소형안마기 전성시대 7:52 636 0
정보/소식 마동석♥예정화, 오늘(26일) 결혼식 "가난할 때부터 지켜준 아내♥"2 7:46 1134 0
정보/소식 '기네스 2관왕'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스포티파이 8500만 스트리밍 돌파5 7:44 87 5
정보/소식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9주 연속 차트인..亞..3 7:42 86 5
정보/소식 세븐틴, 원심력·구심력 균형 증명…7만2천석 日 닛산 스타디움 공연10 6:25 451 14
전체 인기글 l 안내
5/26 19:04 ~ 5/26 19: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