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신 검은색 플라스틱 통 안에 넣고 시멘트로 메워
| 저수지에 유기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저수지에 유기한 20대 피의자 1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 A(34)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검은색 플라스틱 통 안에 넣고 시멘트로 메워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2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중 1명이 국내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해오다가 전날 오후 7시 46분께 자신의 주거지에서 B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기 힘들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4377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