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라틀리프라는 미국인 선수가 한국 농구 국대로 뛰는걸 조건으로 귀화함
이름도 라틀리프에서 라건아라고 바꾸고 계약기간 동안 한국 농구 국대로 열심히 뛰었음
한국 농구 리그는 외국인 용병 제도라는게 있어서 한팀에 두명씩 용병을 쓸 수 있음
이때까지 라건아는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귀화해서 한국 국대는 뛰지만 리그에선 외국인 용병으로 취급 받고 뛰었음
그런데 이제 나이가 35이 넘어서 노쇠화가 되어가지고 용병으로 뛰기엔 기량이 조금 부족함
그래서 라건아 측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너네가 나 한국인 으로 전환시켜주고 국내 선수 자격으로 리그 뛰게 해준다며
라고 주장했지만 농구 협회는 구두로는 약속했지만 계약서에 안적었잖아? 우린 그렇게 못해줌 용병으로 뛰셈
이런 답변을 보냄...
결국 6년 동안 국대에 개가치 헌신했지만 버림 당하고 다른 리그 가야 할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