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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64
이 글은 1년 전 (2025/2/19) 게시물이에요

대중음악단체 5개가 그룹 뉴진스 등을 비판하면서 탬퍼링(사전 접촉 및 사전 전속계약 행위) 근절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사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9일 입장을 내고 “일부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 근거 없는 여론몰이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를 중단하고 국회와 정부에는 주요 갈등 원인이 되는 ‘탬퍼링’ 근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 이하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사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입장문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5개 음악단체는 대중문화예술산업(이하 “K-팝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부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는 근거없는 여론몰이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는 주요 갈등 원인이 되는 ‘탬퍼링’ 근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여론전이 아닌, 정확한 사실 검증 및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법안 제개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근 10개월 간 이어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하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 및 여론전, 뉴진스 하니의 국감 출석 및 그룹 독자 활동 등과 같이 특정 당사자들이 사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나 분쟁을 당사자 간의 협의나 법적 절차 등을 통해 해결하려 하지 않고, 여론전과 일방적 선언으로 사안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 전 대표와 뉴진스를 둘러싼 갈등 상황은 현재까지도 지리하게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특정 기획사와 아티스트 간 분쟁 자체를 논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사적 당사자 간의 분쟁이 대중들에게 어느 한 쪽에 의해 일방적으로 공표되고 논란거리가 되는 과정에서 K-팝 산업이 얼마나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지를 알리고, 이런 분쟁의 근본적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K-팝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여론몰이를 위한 단순한 의혹 제시 만으로 상당 기간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적절한 사실 검증이나 반박, 비판 없이 사실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국회나 정부 기관에서도 ‘K-팝 산업 자체에 자정 능력이 없다’고 오해하고 이를 K-팝 산업 전반의 문제로 인식해 여러 규제들을 도입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규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회사와 아티스트 간 정산, 청소년의 용역 제공 시간 등 각기 너무나 다른 성격의 쟁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두 개별적으로 업계에서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자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이 선행될 수 있습니다.

일례로, 2024년 10월 뉴진스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이후 아티스트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법안이 발의 되었습니다.

K-팝 산업에서 아티스트 역시 모든 근로 환경에서 당연히 존중받아야 함은 마땅합니다. 다만, 당시 한 편으로는 ‘화제성을 위해 K-팝 아티스트가 동원된 것이 아니냐’는 대중의 질타가 거세게 일었다는 점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는 더 효용성 있는 제도의 마련을 위하여, 법적 근거에 기반한 아티스트의 근로자성 여부, 아티스트 외에 다른 K-팝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 등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 역시 함께 들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관련 법안들이 산업 전체의 고려 없이 통과된다면 결국 사건 당사자들의 문제로 인해 K-팝 산업계 전체가 빈번한 규제의 영향에 흔들리게 되고, 예측 불가능한 규제 환경에 따른 피해는 K-팝을 지탱하는 전체 참여자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갈 것입니다.

앞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K-팝 산업은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한 분야이기 때문에 특정 아티스트와 관련된 사안 하나하나가 엄청난 화제성과 논란을 야기합니다. 대중의 인기가 높은 아티스트일수록 이들이 제기한 이슈가 K-팝 산업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일반화되어 대중에게 각인되고, 사안에 대한 심각성이나 법안 제정 필요성보다는 아티스트의 명성에 따라 쟁점화 되는 양상을 보이며 산업계에 대한 과도한 규제책 수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한번 규제가 도입되면 K-팝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저해하거나 산업을 위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기술유출방지법과 같은 음악 산업의 탬퍼링 방지법안 마련을 호소합니다.

작년 뉴진스 기자회견은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사적 분쟁이 여과 없이 언론에 과도하게 노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분쟁 중인 사안에 대한 법적 판단을 받기도 전에 독자 활동을 꾀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기자회견과 독자 활동은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업계의 혼란을 부추겨 K-팝 산업 자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상황으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같은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하여서는 안 됩니다. 여과되지 않은 여론전의 공통적 이면으로 꼽히는 ‘탬퍼링’ 의혹에 대한 대처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탬퍼링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미래가치에 승부를 걸고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투자를 하며 아티스트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를 모두 부담해 왔던 기획사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탬퍼링은 매우 은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실체를 증명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현시점에서 탬퍼링으로부터 산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 법적 제도가 부재하므로 그 실체를 밝히더라도 제대로 된 책임을 묻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탬퍼링 의혹이 산업계를 뒤덮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K-팝 산업은 아무런 제도적인 보호 없이 여론몰이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탬퍼링’으로 K-팝 산업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산업 보호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만약 탬퍼링 시도가 성공사례를 만들 경우, K-팝 산업의 산파 역할을 담당하는 ‘연예매니지먼트업’은 완전히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국내 사업자들 간의 문제로 국한될 것이 아니며, 해외 거대 자본이 개입되어 K-팝 산업이 송두리째 빼앗길 수 있는 상황도 충분히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에서만 기업의 핵심기술과 자산을 해외로 유출시키는 산업스파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K-팝 산업의 핵심 역량인 제작 노하우나 IP도 얼마든지 유출되고 빼앗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 제도적 장치를 통해 아티스트 스스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필요도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와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지 않은 채 독자적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진스의 경우, 최근 새로운 활동명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에이전트가 있다’고 공공연하게 발표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계약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일방의 선언으로 파기된다면 K-팝 산업은 존속의 기반을 잃게 될 것입니다.

이제 국회와 정부는 탬퍼링 관련 분쟁이나 논란이 단순히 산업 이해당사자 간의 갈등이라 생각지 마시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 중 하나인 K-팝 산업의 아주 중대한 리스크임을 인지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껏 K-팝 산업은 2000년 초반 불법 다운로드 시장이나 2020년대 팬데믹과 같은 수많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해 왔습니다. 2025년은 내부의 분열로 공멸의 위기에 처한 K-팝이 화합과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문화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국회 및 정부,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호소드리며,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cf) 협의체는 K-팝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당해 호소문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이선명 기자

https://naver.me/GgWCHs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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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렉카 이용못하니 여론전하네 그게 통하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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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이제 뉴진스아님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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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특정 당사자들이 사적으로 해 결해야 할 사안이나 분쟁을 당사자 간의 협의나 법 적 절차 등을 통해 해결하려 하지 않고, 여론전과 일방적 선언으로 사안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유행 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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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읽고 쭉 내림 조용히 해결하려는 사람을 언론이 잡아먹을듯이 군게 누군데 연예계 미성년자 보호 법안개정은 반대하면서 ㅋ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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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템퍼링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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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 그만 좀 괴롭혀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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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쇼를한다 ㄹㅇ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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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민 전 대표와 뉴진스를 둘러싼 갈등 상황 <-- 얘네 하이브 사태를 이렇게 표현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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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내부에서 처리 해 달라고 한걸 배임혐의 뒤집어 씌워서 언플 시작한게 누군데ㅋㅋㅋ 저 협회들은 누구한테 돈받아서 운영되는건지 참 투명하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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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본인들이 언론에 터트려놓고
기자회견이 문제였다 하네 ㅋㅋㅋㅋ
이런 걸로 투자가 위축될거면
너네때문에 연습생 하려는 애들 줄어드는 건 어케 할래
그게 더 산업 위축 아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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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쫄리나보네 ㅋㅋ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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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엥? 1년동안 기사 쏟아진 거 분석만 해도 언론이 얼마나 하이브 편향적으로 기사 작성했는지 바로 보이는데 무슨 민희진이 여론전을 했다는거임? 민희진이랑 뉴진스 쪽은 언론사 접촉해도 기사 안 내 준다는 소리 여러 번 했음
기자회견으로 여론 뒤집은 건 언론에서 똑바로 안 다루니까 어쩔 수 없이 당사자가 자기 몸 날려서 사실 정정하고 여론 바꾼거잖아 그게 왜 여론전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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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그리고 아티스트 괴롭힘 방지법안은 왜 반대하는거임? 아 어린 아티스트들 계속 가스라이팅해서 즈그들 이익 보전해야하는데 저런 법 생기면 그러기 힘들어질까봐? 어른들이 추하다 참 애들이 벌어오는 돈으로 떵떵거리고 살았으면서 그 애들 기본적인 인격권도 안 지켜주려 하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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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네 다음 사재기 소속사한테는 아무것도 못하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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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사재기 문건 표절등엔 아무말 안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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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22 어이가없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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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그래서 어떻게 템퍼링이냐고 하면 아무도 설명을 못 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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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작년 하이브가 한일들은 없어진거냐ㅋㅋㅋㅋ웃기는 이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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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이러면 방송 나오기 힘들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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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사재기나 잡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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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그 회사가 한 짓이나 법제화 하시죠 예를들어 사재기 언론탄압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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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케이팝에 게임체인저 역할한 뉴진스는 진짜 죽어라 욕하고 묻어라하는거 ㄹㅇ 기괴하네 지들이 정말 열등감폭발해서 아득바득 죽이려는거 대중들이 모를줄아냐고 ㅋㅋㅋㅋㅋ하이브야 그리고 너네들은 무너저 내려야할 소속사가 맞어 개같이 쳐망하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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