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쌍화점 야하다고 해서 궁금해서 봤었단 말야.ㅋㅋㅋㅋㅋ
그땐 막 오홋.오홋. 이러면서 애들이랑 호기심에 보고
꺄.너무 야하다.이랬는데
나이들어서 다시보니까 배우들 연기가 보이더라...ㅠㅜ
첫번째 잠자리는 실패하고
두번째는 그냥 관계만 가지고
세번째부터는 왕후가 본인이 좋아서 한다는게 느껴지는데 송지효 배우의 표정이 바뀌는게 이제는 보인다고 해야하나??
어릴땐 그런것도 안 보였는데..ㅋㅋㅋㅋ
..뭐라고 끝을 맺어야하지
얘들아 어릴때 봤던 영화들 나이들어서 다시보면 꽤 재미있는 것들도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