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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금명이의 남편 후보들이라는 그 배우들 영범 충섭은 애초에 분량이 별로 없음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영범이는 아니라는 게 3막에 이미 나왔고
이 드라마에서 작가가 메인으로 하고 싶은 말은 누구랑 결혼하고 사랑했냐가 아님
영범 서사만 해도 럽라는 이 드라마에서 애순 관식 서사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만 쓰임
예를 들면, 영범이는 엄마를 못 이겼지만 관식이는 이기고 애순이를 사랑함. 이건 금명이 나레이션에서도 나옴 우리 아빠는 그랬다고. 이건 오랜 기간 사랑했어도 관식이랑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임.
영범이 엄마 신도 영범이를 자기 자존심으로 사용하지만, 애순이는 딸 행복이 우선이라 딸이 상처 받을 말은 말도 안 하는 엄마인 걸 보여줌.
광례 서사까지 보여주면서 광례가 애순이를, 애순이가 금명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몇번을 살렸는지 보여줌.
할머니가 치매를 걸렸어도 절대 못 잊는 건 본인 자식인 거 보여줌.
금명이 지칠때 언제든 애순관식 집 가면 반겨주고 충전할 수 있다는 거 보여줌.
관식이가 얼마나 힘들게 자식을 위해 살아왔는지 보여줌.
애순이가 가족을 위해서라면 뭘 할 수 있는 보여줌.
이런 것만 봐도 그냥 럽라는 장치이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
이 드라마는 남편찾기로 생각한다거나 럽라 위주가 아니라 전개가 이상하다는 건 잘 안 본 거 같음
작가는 계속 처음부터 가족의 소중함.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있고 3막에서도 여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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