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국제형사재판소)는 두테르테 전 대통령 임기 동안 마약과의 전쟁으로 벌어진 대규모 살상 행위를 단죄하기 위해 인터폴을 통해 두테르테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으며, 필리핀 당국은 이를 전달받아 집행했다.
필리핀 정부 당국은 경찰을 이용해 홍콩 방문 뒤 지난 11일에 귀국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
참고로 ICC에서는 두테르테가 집권 기간 동안 12,000~30,000명을 학살했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마약과의 전쟁"에 따른 마약 중독자 및 중개업자를 처벌한 결과이다.
NGO들의 고발은 2023년에 받아들여져 ICC는 마약 단속 과정에서 자행된 두테르테 정부의 행위들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전통적으로 필리핀은 친미 국가였지만 두테르테는 극렬한 반미-반서구 성향을 갖고 있었다. 두테르테의 고향인 민다나오 섬의 경우, 1906년 독립을 주장한 필리핀계 무슬림들로 알려진 모로족들이 미군에게 대량 학살 당한 비극적인 역사가 있다.
사실 이번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체포를 두고 정치보복 성격이 강하다.
현재 필리핀 대통령은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인데 두테르테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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