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몸값 11조원?…“그건 2년 전 얘기고~” [재계 TALK TALK]
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요 주주에게 서한을 보내 경영권 매각 계획을 밝혔다. 현재 언급되는 기업가치는 11조원이다. 2023년 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피랩인베스트먼트의 1조2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책정된 몸값이다. 피랩인베스트먼트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운영하는 펀드다. 다만 현재 가격으로는 살 곳이 없을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워낙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카카오엔터가 여전히 이렇다 할 성과를 못 내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 추산하는 카카오엔터 기업가치는 절반 수준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리포트에서 카카오엔터 기업가치를 6조2000억원으로 봤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지난 4월 8일 리포트에서 카카오가 보유한 카카오엔터 지분 66%의 가치를 2조200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100% 가정 시 3조3000억원 정도다. 여유 있게 1조~2조원대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도 5조원 안팎이다.
이에 통매각 대신 각각의 엔터 브랜드별 분할 매각 등이 현실성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카카오엔터는 올해 들어 자회사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를 매각했고, 넥스트레벨스튜디오도 정리했다. 올해 감사보고서에서는 밴드 QWER, 유튜버 김계란 등이 소속된 쓰리와이코프레이션도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했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5/257020
카카오엔터, 분할매각 가능성 '스토리 지킬까'
카카오가 매각을 추진 중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분할해 처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전체 사업부를 한꺼번에 매각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전체 몸값은 11조원이 넘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를 감당할 만한 투자자를 찾기는 만만찮을 전망이다.
분할 매각 시 전체 사업부 중에서도 특히 음악과 미디어부문은 묶어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 적자가 이어지는 미디어부문을 단독으로 매각하면 현금을 손에 쥐기 어려운 만큼 K-POP(K팝) 등 경쟁력 있는 음악부문에 붙여 팔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웹툰 등 스토리부문은 남겨두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픽코마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1조 밸류에 통매각 사실상 불가능, '웹툰만 남긴다'?
11일 M&A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사에게 매각 의사를 전달했지만 매각 방식은 아직 명확하게 전하지 않았다. 사업부를 쪼개 파는 방안이 거론되는 배경이다.
일단 분할 매각 가능성의 근거는 밸류에이션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초 해외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조 단위 투자를 유치하면서 11조3000억원의 밸류를 인정받았다. 이 정도 규모의 엔터사를 통으로 인수할 수 있는 큰손은 해외에서도 극히 드물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밸류를 고려하면 통매각은 어려울 것”이라며 “웹툰 등이 포함된 스토리부문만 남기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수익성 좋은 음악부문에 미디어부문을 붙여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익 회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 음악부문이 밸류의 핵심인 만큼 미디어부문과 묶어 파는 전략을 요구할 수 있다”며 “투자금 회수하려면 핵심 수익원인 음악부문 매각이 관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부문에는 아이브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유가 몸담은 이담엔터테인먼트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조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 등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쇼노트 등 공연 기획사까지 보유해 확고한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
수익성도 좋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806억원을 냈는데 대부분 음악부문에서 거둔 이익인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와 음악부문을 정리하는 것은 그룹 경영 방침에도 부합한다. 시스템상 음악이나 영상 콘텐츠 스튜디오는 규모가 영세하지만 독립법인인 경우가 많다. 만일 음악과 미디어부문을 매각하면 카카오그룹의 계열사 축소 방침을 지킬 수 있다.
매각설과 관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장윤중, 권기수 공동 대표가 최근 CEO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에게 “카카오가 재무적 투자자(FI) 교체 및 지분 변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와전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매각 주체인 카카오는 매각설에 대해 뚜렷하게 선을 긋지 않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주와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4101709327760109471
1.매각설이 나왔을떄 공식입장에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딱히 부정은 하지 않음
2.이미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냈다고함
3.자산가치 10조 측정 하는데 이걸 통매각으로 살 투자자는 현재로썬 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함
4.통매각 보다는 쪼개서 파는게 좀더 현실성 있는 이야기
5.현재 웹툰 웹소설 사업 매각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쪽이 수익이 엄청 떨어진다함
6.그래서 음악쪽이랑 같이 묶어서 팔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음
7.현재 노조가 매각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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