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긴가민가했는데 이젠 확실하게 엄마가 나를 유독 만만하게 여긴다고 느낌..ㅎ..
언니나 남동생이 충분히 지적 받을만한 말투나 행동을 보여도 별말 안하면서 나한테는 진심 별거 아닌걸로 기분 나쁘다는 티를 팍팍 냄
예를들어 알쓸신잡같은 프로 보다가 질문 전제거 헷갈려서 저 질문이 이런 질문이었어?하고 묻는 상황에서 화를 냄
엄마가 내 질문을 헷갈려서 자꾸 다른 말을 하길래 아니 그게 아니라를 서너번 반복함 그러니까 갑자기 날 진심 경멸 섞인 눈으로 째려보면서 "저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 이럼..
내 질문을 제대로 안듣고 걍 자기 말이나 생각은 다 무시했다는 듯이 받아들여서 저러는거임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니 나는 이런 질문을 하려던 거였어 하면 걍 안들음
정작 찐으로 엄마한테 언니나 남동생이 버르장머리없이 구는 건 별 소리 안하는데 꼭 나한테는 이런 상황마다 이럼
나로서는 황당한게 동생이 엄마한테 무례하게 굴면 대신 내가 지적해주고 집안일도 걔가 할 수 있게 유도해주고 언니가 엄마한테 갑작스럽게 짜증내면 그거 환기 시켜주는 것도 내가 하는데..ㅋㅋㅋㅋㅋ.... 정작 나한테만 이러니 내가 만만하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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