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은 군백기를 마친 후 오랜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만큼, 한층 깊어진 감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도 기현과 피크 페스티벌의 깊은 인연이 회자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그는 군 복무 전 첫 페스티벌 무대로 2023년 피크 페스티벌에 올랐으며, 전역 후 첫 페스티벌 무대 또한 피크 페스티벌에서 장식하게 되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에 서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순간이 될 전망이다.
위트 있는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페퍼톤스는 첫 출연인 이번 무대에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현장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소년만화’ 시리즈를 비롯한 서사 중심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온 싱어송라이터 김승주도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리스너와 감정선을 함께 그려나가는 그의 음악은 피크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라인업 속에서도 특별한 결을 더할 것이다.
감성적인 사운드에 90~00년대 J-Rock 감성을 녹여낸 까치산의 음악은 듣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최근 일본어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피크 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생생한 에너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밴드 렛미노우의 합류는 피크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첫 해외 아티스트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짜 사랑과 하이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들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로써 24일 토요일에는 자우림, 글렌체크, 김승주, 까치산, 더 폴스, 리도어, 스네이크 치킨 수프, 원위, 이디오테잎, 이승윤, 터치드, 페퍼톤스가, 25일 일요일에는 10CM, LET ME KNOW, wave to earth, 기현, 로맨틱펀치, 신인류, 엔플라잉,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윤마치, 카더가든, 한로로까지 총 24팀으로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일자별 조화로운 아티스트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토요일(24일)에는 자우림, 이승윤, 터치드가 선보이는 강렬한 록 사운드가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일요일(25일)에는 최근 밴드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 유다빈밴드, 윤마치, 한로로의 무대를 한 날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람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글렌체크, 이디오테잎, 10CM, 웨이브 투 어스, 엔플라잉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들이 양일간 무대를 채우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크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쾌한 감성을 담은 참여형 이벤트존과 힙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포토존은 물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체험형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관객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며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현장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페스티벌 한정 MD 역시 올해도 출시된다. 2024년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기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많은 관객이 한정 MD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만큼, 피크 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개성 있고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크 페스티벌 2025는 오는 5월 24일과 25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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