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엠넷의 ‘보이즈 플래닛’도 시즌2로 돌아온다. ‘보이즈 플래닛’은 전 세계 시청자의 투표로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2023년 시즌1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98명이 경쟁을 펼쳐, 9명이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다. 이번 시즌은 한국 ‘보이즈2플래닛K’와 중국 ‘보이즈2플래닛C’ 형태로, 두 나라에서 각각 보이그룹을 만들려 했으나, 몰입감을 더해 통합 그룹을 구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각 언어 버전으로 7월17일과 18일 연이어 방송되는 점도 화제다.
![[정보/소식] "서바이벌의 집착”…'비 마이 보이즈'·'보이즈 플래닛', 글로벌 오디션 열기→팬덤 전쟁 예고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5/24/8/2ea04bdd3841c4da4ddfd8d2bc61c4f1.jpg)
특히 참가자 지원 규모와 글로벌 팬덤의 열기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다. CJ ENM 측에 따르면 올해만 110여 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렸고, 세계 각지 600여 개의 기획사가 제작에 관심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의 성공 이후, 프로그램과 신인 그룹 모두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오디션 포맷의 무한 반복 속에 시청률 하락이라는 고민도 짙어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의 폭발적 성공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쏟아졌지만, 피로감은 커졌고 일부 작품은 1% 미만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여전히 수많은 방송사가 오디션을 기획하는 이유는,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가 견고한 팬덤을 빠르게 만들고, 강력한 사업적 부가가치로 이어진다는 신호가 누적된 데 있다. 실력과 개성을 지닌 신인은 변화하는 K팝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치열하게 꿈꾸는 이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어디까지 닿을지, 전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뉴페이스의 탄생에 이목이 쏠린다. SBS ‘비 마이 보이즈’는 다음 달 첫 방송되며, 엠넷 ‘보이즈 플래닛’은 7월17일과 18일 각각 한국과 중국 버전으로 펼쳐진 뒤, 통합된 글로벌 보이그룹의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쟁에서 비롯된 긴장과 낯섦, 그리고 화합과 성장의 순간들이 이번에도 K팝 팬들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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