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하이브가 내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임직원에게 약 30억 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지급했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달 20일 보통주 7678주를 1주당 25만원, 총 19억1950만원을 임직원에게 처분했다. 이는 지난 3월 11일 보통주 4464주에 처분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하이브는 두 차례 처분을 통해 총 1만2142주를 30억3550만원에 임직원에게 처분한 바 있다.
RSU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로, 스톡옵션과 함께 기업이 핵심 인재를 유치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주식 기반 보상 수단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하거나 특정 성과 목표를 달성해야 수령 할 수 있다.
올해 BTS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면서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져 하이브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9일 20만950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28만6500원까지 오르며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BTS 멤버들은 지난해 이미 전역한 진과 제이홉 외에 다음 달 10일 RM과 뷔, 11일 정국과 지민, 21일 슈가가 차례로 전역하거나 소집해제 된다.
다만 멤버들의 전역 후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면 신보는 이르면 연말이나 늦어지면 내년 상반기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다수 나오고 있다. BTS의 마지막 팀 앨범은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선집 음반 ‘프루프(Proof)’, 가장 최근 콘서트는 같은 해 10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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