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해서 내 성향은 이렇구나 결론 내리던데 그런거 보면 나는 너무 쉽게 결론 내린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싶을 때 종종 있음
나는 남자친구 사겨보긴 했는데 여자랑은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내가 이성애자다 라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생각하고 지냈거든 가끔 막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평범한 남자랑 겁나이쁜 여자가 동시에 고백했고 무조건 사겨야 한다면 누구 고를 거냐' 이런 질문 왔을 땐 난 무조건 예쁜여자지 이랬었고 이런 생각이 가능하다는거 자체가 내가 바이가 맞다는 거라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결론 내리나..? 이런 느낌
차피 내 성향이고 내 감정이니 내가 알아서 하는게 맞겠지? 자기 정체성으로 너무 고민 많이 하는 사람들만 봤어서 그런가 내 스스로 결론이 빨리 내려진 거 자체가 내가 너무 이런 걸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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