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속보) 영덕 앞바다서 대형 참다랑어 1000마리 이상 무더기 잡혀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7/08/13/a4a68a9a6bf7b314bdab70b5bbb1b8b2.jpg)
지구온난화로 인한 동해안 고수온 현상으로 해양생태계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한류성 어종인 명태와 꽁치, 오징어가 점차 사리진 동해안에 최고급 어종인 참다랑어(참치)가 찾아들었다.
종전까지 소형급(10㎏) 참다랑어가 간간히 잡히기는 했으나 대형급(150㎏) 참치가 무더기로 잡혀 화제다
경북 동해안에서 무게 100㎏이 넘는 대형 참다랑어(참치) 1300여 마리가 한꺼번에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안에서 대형 참치가 1000마리 넘게 무더기로 어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영덕군과 강구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덕 강구면 앞바다에서 길이 1~1.5m, 무게 130~150㎏에 달하는 참다랑어 1300여 마리가 무더기로 잡혔다. 영덕과 포항의 경계 지점에서 어획된 이 참다랑어는 포항에 700마리, 영덕에 600마리가 배정됐다.
“고래에 이어 ‘바다의 로또’라고 하는데 오히려 마이너스다”며 “기름값과 선원 인건비 등 50여만원만 날린 셈”이라고 말했다. 이날 잡힌 100t이 넘는 참다랑어는 가축의 사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덕 앞바다에서 잡히는 참다랑어 대부분은 10㎏ 안팎의 소형이었다. 간혹 200㎏가까운 대형이 잡혀도 1~2마리에 불과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고등어나 정어리, 삼치 등 먹이로 선호하는 어종이 기후변화에 따라 동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참치떼도 유입되고 있는 것 같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참치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쿼터 상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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