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나랑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ㅊ맞고 살았음 근데 오빠가 압도적으로 많이 맞음 아빠는 내가 맞다가 울기 시작하면 난 안때리고 오빠를 더 때렸고 내가 울수록 오빠를 더 심하게 때림 그래서 오빠는 맞으면서 나 째려봄... 그러고 나중에 오빠가 날 때렸지
근데 이해는 가 오빠랑 나랑 3살차이고 그때가 나 7-8살 오빠 10-11살인데 그냥 보고 배운대로 한거지 뭐 물론 난 그때 아빠보다 오빠가 더 싫긴함..ㅋㅋ 아빠는 걍 무서웠구 오빠는 싫었음 오빠나 나나 둘다 학생때 사고 많이 치고 다님.. 둘다 누굴 괴롭히고 이런건 아니지만 학교 안나가고 술담배 겁나했지 부끄러운 과거지만 툭하면 둘이 맨날 싸웠음 나도 머리크고부터는 겁나 대들고 머리채도 잡고 그랬고
근데 또 지금은 잘 지낸다? 난 솔직히 오빠도 결혼하면 애들 개패고 그럴줄 알았는데 자기 자식들한테 엄청 잘해주더라 심지어 오빠 아내는 재혼이고 애도 이미 6살 딸 하나 8살 아들 하나 있었는데 친 자식아닌 애들한테도 엄청 잘해줘 둘 사이에 아들 하나 더 낳고 지금 또 임신중이구... 그냥 정말 똑같이 대해주더라 쉬는날에도 애들이랑 놀러가고
가끔 둘이 술먹으면 미안했다고 사과도함ㅋㅋㅋ 성인되면 절대 안보고 살아야지 싶었는데 또 가족이라고는 둘밖에 없어서 그런가 (엄마는 어릴떄부터 없었고 아빤 상습 음주운전, 폭행 기타등등으로 깜빵가서 둘다 모른척 사는중)
원망만 남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소소하게 잘 살게되네 그래도 정말 다행인게 둘다 학폭같은건 전혀 안했다는게 참 다행이거같아ㅋㅋ 물론 술담배도 잘한거 절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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