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과 함께 공개된 메이킹 필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영상에는 김형석과 이창섭이 함께 곡의 해석과 감정선을 치열하게 조율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녹음 현장에서 한 음, 한 음을 소중히 다루며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창섭이 억제된 감정 속에 짧은 호흡을 불어넣으며 노래를 완성시키는 순간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사계 프로젝트’의 네 번째 트랙으로, 김형석이 계절감에 맞는 곡을 분기별로 선보이는 음악 시리즈다. 앞서 백지영의 ‘천국과 지옥 사이’, 에일리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 A.C.E의 ‘늦은 후회’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곡이 꾸준히 발표돼, 시리즈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창섭과의 협업 역시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번 곡에서 돋보이는 점은 이창섭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김형석의 디테일한 프로듀싱이 만들어낸 신선한 해석이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낸 감정의 결은 원곡에 대한 존중과 새로운 시도를 모두 아우르며, 리스너들에게 각별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속 메이킹 장면을 통해 음악이 완성돼 가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만큼, 곡에 담긴 진심은 더욱 생생하게 전달된다.
한편, ‘사계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새로운 곡을 지속 발표할 예정이고, 이번 ‘그 자리에, 그 시간에’는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함께 27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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