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퍼저나갔고,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자 A씨는 “핫한 배우는 아니지만, 30대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것”이라고 단서가 담긴 글을 추가로 올렸다.
단서가 등장하자 온라인은 더욱 뜨겁게 불탔고, A씨는 해당 연예인의 실명과 그가 출연한다고 밝힌 예능 프로그램 제목 등에 대해 밝힌 바 없음에도 사람들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30대 이상의 남자 배우’라는 단서를 바탕으로 신상 찾기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해당 연예인의 초성이 ‘ㅇㅈㅇ’이라는 이야기가 제기됐고, 이에 ‘ㅇㅈㅇ’라는 초성을 가진 배우 이장우와 온주완이 거론되면서 ‘애꿎은 피해자’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이로 인한 파문이 커지자 다시 나타난 A씨는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로 인해 무관한 연예인들이 지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한다. 일단 축복받아야 할 일에 괜한 의심을 받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 분들은 본 사건과 무관하다. 특히나 제가 ‘ㅇㅈㅇ’라고 적은 적도 없는데 블라인드에 올린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고 왜곡되며 어느새 ‘ㅇㅈㅇ이 누구냐’로 가있더라. 저는 단 한번도 ㅇㅈㅇ이라고 하지 않았고 상대가 배우라고도 한 적도 없다”며 “특정 인물을 지목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지금처럼 유추가 오가는 상황을 바란 것도 본의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A씨는 “제 개인 고민으로 인해 마녀사냥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저 고민 상담을 올렸을뿐인데 해결책보다 사생활 추적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좀 망연자실하다”며 “언급되고 있는 분들 모두 무관하오니, 더 이상의 오해와 추측은 없기를 바란다. 원글은 그저께 이미 삭제했고, 당사자들과 어제 만나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다. 저도 이제 이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고, 진중한 사과를 받았으니 회복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하 폭로자 A씨 글 전문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로 인해 무관한 연예인들이 지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축복받아야 할 일에 괜한 의심을 받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 분들은 본 사건과 무관합니다. 특히나 제가 ‘ㅇㅈㅇ’라고 적은 적도 없는데 블라인드에 올린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고 왜곡되며 어느새 “ㅇㅈㅇ이 누구냐”로 가있더군요. 원문 스샷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단 한번도 ㅇㅈㅇ이라고 하지 않았고 상대가 배우라고도 한 적도 없습니다.
특정 인물을 지목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지금처럼 유추가 오가는 상황을 바란 것도 본의가 아닙니다.
제 개인 고민으로 인해 마녀사냥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저 고민 상담을 올렸을뿐인데 해결책보다 사생활 추적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좀 망연자실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언급되고 있는 분들 모두 무관하오니, 더 이상의 오해와 추측은 없기를 바랍니다. 원글은 그저께 이미 삭제하였고, 당사자들과 어제 만나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도 이제 이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고, 진중한 사과를 받았으니 회복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 일은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0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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