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요즘 다시 보는데 영범캐 갠적으로 짠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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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결혼으로 불행한데 만약 금명이랑 결혼했어도 금명-엄마 사이에서 조율하느라 힘들었을것 같고 엄마랑 연 끊였어도 효자라 내내 맘에 걸려했을것 같아서

뭔가 어떻게든 시원하게 행복해질수는 없게 설계된 캐 같아서 좀 짠함.... 태도 개빡치는건 맞지만

저때는 저 나이가 이미 결혼 적령기였으니까 새사랑 찾기도 애매 ㅠ 금명이는 찾긴 했지만

[익인1]

ㅁㅈ 이래도 저래도 행복하지 못했을캐야 ㅜㅜ 짠함

[익인2]

관식이처럼 박차고 나올수없는게 영범이의 한계지.. 그냥 불효하고 금명이 택했어야함

[익인3]

본인 태도가 어느 하나에 집중 못하고 확실하지 않으니 그렇지 걍 지팔지꼰..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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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어떻게든 시원하게 행복해질수는 없게 설계된 캐"라니 뭔가 슬프네... 이번생은 글렀고 다음 생에는 부디 행복하길

[익인8]

내내 얄밉던 예림이보다 중년이 불행했을듯해서 짠하긴 함 관식이는 부모랑 연 끊고 살아도 행복했겠지만 영범이는 못 그러지 그게 기질의 차이인듯 영범은 그냥 기질이 그런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