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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폭군의셰프) 폭셰 망운록 정리글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8/26/20/8d0ba9c426742e263f68119bb72bdf40.jpg)
그런 순간이 부쩍 늘었다
편전에 들어 국정을 논의할때도 침전에 누워 잠이들기 직전에도 대령숙수의 얼굴과 목소리가 자꾸만 떠오른다
한번은 사냥을 나가 활을 쏘려 하는데 눈앞에 대령숙수가 어른거려 말을 쉬지않고 달리엇다
그녀에 대한 생각을 털어내려 목고개와 온몸을 가로저었다
하지만 다시 그녀의 얼굴과 목소리가 부드러운 가루가 되어 공중에서 과인의 몸에 흩뿌려지니
수라상보다 반가운것은 맛있는 요리를 내어오는 그녀의 얼굴이니 요즘은 매일이 눈뜨기가 기다려지는구나
젊은 사내의 연정이 무엇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구나
과인에게도 누군가의 안위가 걱정되고 하루가 보고싶은 마음으로 가득 할줄이야
어머니가 대령숙수를 보셨다면 어찌 말씀하셨을고 아마도 나만큼이나 그녀를 어여삐 여기셧을터 참으로 아쉽구나
![[잡담] 폭군의셰프) 폭셰 망운록 정리글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0/20/22/37a901db0617afbd7ea745e3af376ea1.jpg)
이제 대령숙수가 거의 조선의 사람 된 듯 보이는구나
언젠가 연지영이 자신이 살던 곳에 돌아가게되면
그것은 과인이 허하여야만 가능한 것
유근 따위가 감히 나에게 요청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황제의 명이라 하여도 연지영을 내어줄수는 없다
그녀는 조선의 대령숙수일지니
오직 과인을 위하여서만 요리할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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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으로 돌아가는 길
우곤이 나에게 연지영을 공녀로 내려달라 하였다.
감히 과인의 대령숙수를 데려간다니
당장 그 자리에서 그자의 목을 베어버리고 싶었으나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한대 내리친것에 그치었다.
괘씸한 놈 같으니라고.
승부에 진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국의 면모를 어지럽히니
명국도 이에 대하여 나에게 달리 할 말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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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폭군의셰프) 폭셰 망운록 정리글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0/20/22/5993aa5560627d9bff5bec8f8ff0ba3b.jpg)
환세반
연숙수가 고초장 비빈밥을 해주던 날 오똑하지를 차리던 날 된장 파수타를 올리던 날 과인은 그녀가 조선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과인은 연숙수에게 아침마다 손수 비빈밥을 만들어 주리라 고백하였다. 그리하면 그녀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애정이 담긴 요리가 한 사람을 보살피고 힘나게 한다면 과인은 기꺼이 그녀를 위하여 비빈밥을 만들어 줄 것이오 이 음식의 이름을 무엇으로 부르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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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폭군의셰프) 폭셰 망운록 정리글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0/20/22/63e781b1e3368e33d7eff1fe0141681b.jpg)
아리따운 아가씨(요조숙녀)를 찾기 위해 자나 깨나 노력해 보았지만 찾을 수 없자 한없이 그리움에 그만 잠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인다
다 정리해서 촤르륵 보고싶지 않니?
혹시 있으면 올려줘 본문에도 추가할게
그리고 혹시 동산? 관련 내용도 있으면 알려줘
그건 한번도 못봐서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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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길거리 지나가던 시민 외모.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