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9777580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드영배 2위
마플
N건삿 5일 전 신설 요청
드라마/영화/배우 영화 연극/뮤지컬/공연
키스는괜히해서 모범택시3 태풍상사
모범택시 대군부인 변우석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78

여기에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먼저 KT는 티빙과 웨이브 합병 이후 소수 주주로 밀릴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당초 티빙에 대한 투자가 단순 수익을 위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략과 맞물린 전략적 투자였던 만큼 KT는 합병 이후 쪼그라든 지분으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밀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KT가 국내 IPTV 1위 사업자로서 양사 통합 시 가입자 이탈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판단도 있다. KT는 IPTV 사업에서 최근 매분기 가입자와 매출이 순증하며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유료방송을 해지하고 스트리밍으로 넘어가는 코드커팅이 아무리 대세라지만 티빙과 웨이브 합병으로 공룡 OTT가 정식 탄생하면 그만큼 KT의 IPTV 가입자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업계는 KT의 대국적 결단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넷플릭스가 연간 25조원대의 대규모 콘텐츠 투자를 집행하는 상황에서 우리도 '규모의 경제'로 대형 토종 OTT로 K-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합 법인이 갖게 될 대규모 MAU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에서 높은 협상력을 갖게 되면 양질의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절감되는 마케팅 비용 또한 콘텐츠 제작에 투입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조영신 동국대 영상대학원 대우교수는 "기업의 단기적인 이해관계를 생각하면 KT가 합병 동의를 하지 않는 것을 탓할 순 없다"면서도 "그러나 KT의 반대로 합병이 최종 무산된다면, 이는 단순히 '거대 토종 OTT'의 탄생이 좌절되는 것을 넘어 국내 영상 산업이 넷플릭스 이외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 처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KT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 자사의 이익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체를 조망하는 대승적 결단을 촉구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현재 티빙은 CJ ENM 계열사의 콘텐츠를, 웨이브는 KBS 등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을 합친 방송 시청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사실상 국내 방송사 콘텐츠 대부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볼 수 있어 구독자 유인 효과가 작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7월 발표한 'OTT 요금제 형태 다변화에 따른 이용 현황 및 이용자 인식'에 따르면 티빙을 이용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국내 20~50대 OTT 이용자 601명의 41.4%가 '티빙이 웨이브와 합병하면 티빙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KT는 최근 돌연 디즈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IPTV인 지니TV에서 글로벌 OTT 콘텐츠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디즈니플러스 스탠더스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KT 관계자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에 대해서는 국내 유료방송 전반에 대한 파급력을 비롯해 KT그룹과 티빙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티빙 주주로서 주주가치 제고에 유리한 방향인지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MTDdIPk

대표 사진
익인1
…..케이티 진짜 감다잃수준이 아니라 자기 밥그릇도 못챙기네 하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아직도 안했니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케이티는 합병하라니깐 갑분 디플 왜저래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키괜 섭남섭녀 얼굴합 좋은데3
10.23 17:26 l 조회 445
캐미로 설렜던거 딱4쌍인데ㅋㅋㅋㅋㅋ85
10.23 17:25 l 조회 22784 l 추천 12
Maybe happy ending 보고싶다 ㅜ
10.23 17:23 l 조회 17
난 로맨스에 더이상 안설레1
10.23 17:22 l 조회 54
다지니 사랑하고 사무치리라3
10.23 17:16 l 조회 222
가을이면 생각나는 드라마2
10.23 17:13 l 조회 543 l 추천 2
하이킥 보는 중.... 민용 민정
10.23 17:11 l 조회 25
팬미팅 막콘 가는데 스포 밟을까말까 1
10.23 17:06 l 조회 42
대중문화예술상 레카 시작했다
10.23 16:59 l 조회 263
이번주 주드 결방 엠사만 있는 거야? 습사나 케사는 없어?1
10.23 16:50 l 조회 121
이강달 첫방 날짜 11월7일이래4
10.23 16:44 l 조회 406
이거 우주메리미 떡밥인가??2
10.23 16:40 l 조회 1093
체크인한양 섭남 정건주 배우 차기작 캐스팅 소식 안들리네2
10.23 16:28 l 조회 799
개인적으로 수지 연기 다지니에서 제일 좋다11
10.23 16:25 l 조회 355
신예은 인텁 열버닥터 언급1
10.23 16:24 l 조회 440
다지니 지니 이거 못 본거 아쉽다 ㅋㅋㅋㅋ2
10.23 16:23 l 조회 278
태풍상사 인터넷으로 호빵 구입했는데 배송 준비중이래2
10.23 16:18 l 조회 68
동갑로코 진짜 귀하다귀해7
10.23 16:16 l 조회 1697
키스는괜히해서 여주는 남주 섭남 사이에서 흔들릴것같음?2
10.23 16:15 l 조회 61
키스는괜히해서 장기용 안은진 커플화보래31
10.23 16:15 l 조회 11317 l 추천 10


처음이전1912192193194195다음
드영배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