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태풍상사) '태풍상사' 이준호, 진선규에게 결국 사기당하나? 텅 빈 공장 '충격'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0/25/13/691c3edc11b8ecfaa9b9d09f36da2f24.jpg)
2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희망에 가득 찼던 그때와는 전혀 다른 태풍의 얼굴이 담겨 있다. 부산을 다시 찾은 그가 맞닥뜨린 건, 기계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텅 빈 공장뿐. 믿었던 윤철의 배신인 건지 충격에 휩싸인 태풍의 시선이 흔들린다. 그때, 구석 한편에 웅크리고 있는 윤철이 눈에 들어온다. 무슨 연유에서인지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태풍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걸 잃은 사람처럼 눈의 초점마저 희미하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이 장면이 더욱 생생하게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채 손을 모아 빌며, “죄송합니다”만 되풀이하는 윤철에게 태풍은 “내 돈은 어디 있어요?”라고 간절히 다그친다. 하지만 불안한 그의 시선은 이미 건달 돈까지 끌어 써 벼랑 끝에 몰렸음을 암시한다. 이어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사채업자(이재균)의 정체가 드러나며, 태풍과의 일촉즉발 대치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과연 태풍이 이 심상치 않은 바람을 어떻게 뚫고 나갈지 본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강태풍이 또 한 번의 위기 앞에 서게 된다. 믿음으로 시작된 거래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태풍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선규, 이재균의 등장으로 극의 밀도와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다. 태풍이 어떤 방식으로 폭풍을 뚫고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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