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알게 된 건 ㅈㅋ가 아이돌 만든다는 기사에 혼자만 이름이 세글자라 그런 거였는데 엠카 엠씨하면서 팬들 얘기 다 들어주는 쇼츠 보고 되게 다정하다 싶었고, 첫인상은 겁나 밝고 붕방 강아지 스타일이다 정도였는데 무대 잘하고 뭔가 인터뷰나 소감? 말할 때 진중한 면도 있어서 의외다 싶었고 최종 혼자 울면서 앵콜 부르는 거에서 호감됨 그냥 열심히하고 잘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항상 잘됐으면 좋겠음 그런 사람 보면 나도 괜히 열심히 살게 돼서 좀 고마움 명재현이 이 글 볼 일 당연히 없겠지만 본인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당신 응원하고 있다는 거 알았음 좋겠다 암튼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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