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pBeBiYo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걸그룹 하이키가 ‘여름이었다'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하이키가 지난 6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최근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 6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NME는 “하이키는 오랫동안 신스팝, 댄스 팝, 힙합 등 다양한 사운드를 디스코그래피에 포함 시켜 왔다. 하지만 ‘여름이었다’에서는 4인조가 매스 록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로 더 날카로운 접근을 취해 일렉트릭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모래 위의 발자국과 밤하늘의 밝은 별들에 관한 가사가 따뜻한 향수를 불어넣는다. 웅장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여름이었다’는 하이키의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찬사를 보냈다.
하이키는 올여름 미니 4집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서머퀸 대표주자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이어 미니 4집의 일본어 버전 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호성적을 거뒀다.
하이키의 글로벌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여름이었다’는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과 찬란한 여름을 기록한 가사가 어우러져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Rose Blossom)’, ‘SEOUL (서울) (Such a Beautiful City)’, ‘뜨거워지자 (Let It Burn)’ 등에 이어 ‘여름이었다’로 국내외 호평을 받으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축하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빛냈다. ‘20주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27개국 모델들이 뽑은 K-pop 스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스티즈앱
이분 왜 일본에서 미모 원탑으로 자주 거론되는지 알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