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배우 김우빈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이광수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공식 밝혔다.
김우빈과 이광수는 연예계에서도 잘 알려진 절친한 사이로, 도경수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 ‘콩콩팡팡’ 등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당초 도경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엑소 활동 일정으로 인해 불발되면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신부 신민아와도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약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우빈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결혼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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