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갔을 때 영어 빨리 늘려야겠다구
한국인 없는 숙소 구했었는데
말레이시아 친구랑 룸쉐어했었거든??
첨엔 담배 냄새만 나는 거 같길래 아.. 나랑 안 맞다
한 달만 살구 나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뭔가 잔디를 절구에 빻은 풀향 같은 냄새가 나더라??
그래서 윽 했었는데 한국인 친구가 숙소 와보고선
이거 대마냄새라고 하드라…….
깜짝 놀라서 그날 너 대마 피우냐고 물어봤었는데
대마는 약으로도 안 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Horny해지고 싶으면 말하라고 아는 친구 많다 같이 가자
이러길래 그날 밤에 바로 한인숙소 인스펙션 예약 걺;;;
글구 너무 무서워서 그날 밤에 친구집에서 잤어
어떻게 될까 싶어서 한국 친언니한테 연락해놓구
언니 괜히 걱정시켜서 잠도 못자게 하곸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또 감당 안되니까 엄빠한테 말하구
아빠 난리나서 당장 한국 오라구 돈 부치고…;;
난리난리 개난리났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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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mt 보고 느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