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2일) 'Push' 선발매..아이브 레이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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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선공개 곡으로 컴백 열기를 달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헌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光 (INSANITY)'의 선공개 곡 ‘Push (Feat. 레이 of IVE)’를 발매한다.

‘Push (Feat. 레이 of IVE)’는 주헌이 직접 작사, 작곡한 R&B 트랙으로, 서로를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관계 속에서 사랑과 자기 감정 사이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담은 곡이다. 특히, 아이브(IVE) 레이가 피처링에 참여, 주헌의 감성적인 보컬과 레이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솔직하고 위트있는 가사로 리스너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지난 2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고요한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주헌의 모습이 담겨 주헌의 또 다른 자아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했다. 삐걱거리는 의자 소리와 주헌의 무게감 있는 보컬, 따뜻한 톤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색다른 감성을 예고,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God said my world ends when she walks in'이라는 문구가 누군가의 등장이 자신의 세계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표해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배우 신은수가 출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비상벨을 깨거나 주헌과 철로를 사이에 두고 걷는 장면으로 몰입도를 배가시켰고,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전개할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오는 1월 5일 발매되는 주헌의 미니 2집 '光 (INSANITY)'는 솔로 아티스트 'JOOHONEY'의 모든 스펙트럼이 집약된 앨범이다. 주헌은 래퍼, 싱어, 프로듀서, 디렉터로서 견고하게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뚜렷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미니 1집 '라이트(LIGHTS)'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기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이번 앨범을 통해 주헌은 음악을 끝까지 붙잡아 새로운 시작점을 찾아낸 여정을 기록하고, 그 여정에서 비롯된 하나의 감정선을 다른 결의 트랙들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앞으로 그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보여주는 동시에 비로소 "미쳐야 빛난다"는 앨범의 의미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헌은 소속사를 통해 "앨범 발매 전에 선공개 곡 'Push'로 먼저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Push'는 이번 미니 2집에 담기는 트랙 중 하나로, 흔들리는 관계 속에서 중심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아이브 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주고, 신은수 배우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셔서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된다.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가 오래 기다린 만큼, 이번 앨범 정말 몰두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계속해서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헌의 미니 2집 '光 (INSANITY)'는 오는 1월 5일 발매되며, 선공개 곡 ‘Push (Feat. 레이 of IVE)’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