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에는 애들한테 쌀 가져오라하고 방앗간에서 가래떡지어오시고 좀비게임하고 여름엔 물총게임하고 수건돌리기하고 땅따먹기하고 반가도 만들고 이런 추억쌓아주는 선생님 너무 감사한 분이더라